'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년만 돌아오는 장기용 "복귀주로 복귀, 설렜다"

김진석 기자 2024. 5.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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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돌아오는 이유를 언급했다.

2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장기용은 극 중 복귀주의 역할을 맡았다.

장기용은 해당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선 대본이 재밌었고, 히어로를 가진 가족 구성원들의 특색도 재밌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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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돌아오는 이유를 언급했다.

2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엔 조현탁 감독, 장기용, 천우희, 수현, 박소이가 함께 했으며 박경림이 MC로 자리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기용은 극 중 복귀주의 역할을 맡았다. 그는 "복귀주로 복귀하게 됐다"라며 입을 뗐다. 장기용은 해당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선 대본이 재밌었고, 히어로를 가진 가족 구성원들의 특색도 재밌었다"라고 대답했다.

장기용은 "저조차 예상할 수 없는 그런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설렘이 있었다"라며 "그러나 아빠라는 캐릭터에 갇히고 싶진 않았다. 저도 이런 캐릭터를 처음 해본다. 리허설하면서 감독님과 이런 느낌으로 하는 게 어떨까 하면서 잘 나아갔다"라고 전했다.

복귀주의 딸 역할을 맡은 박소이는 "다들 귀주 아빠랑 닮았다고 해주셨다. 친절히 대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장기용은 "소이에게 깜짝 이벤트로 생일 선물을 전해주기도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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