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복귀 장기용 “첫 아빠 역 도전, 쉽지 않았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서유나 2024. 5.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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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기용이 첫 아빠 역할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2월 22일 만기 전역한 배우 장기용의 첫 안방 극장 복귀작이다.

장기용은 3년 만의 복귀작으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제목이 첫 번째로 가장 재밌었고 가족들의 개성있는 특징이 재밌었고 제가 복귀주 역할을 했을 때 저조차도 예상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설렘이 있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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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서유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제대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기용이 첫 아빠 역할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5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는 조현탁 감독과 배우 장기용, 천우희, 수현, 박소이가 참석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연출 조현탁)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지난해 2월 22일 만기 전역한 배우 장기용의 첫 안방 극장 복귀작이다.

장기용은 3년 만의 복귀작으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제목이 첫 번째로 가장 재밌었고 가족들의 개성있는 특징이 재밌었고 제가 복귀주 역할을 했을 때 저조차도 예상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설렘이 있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아빠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아빠 캐릭터 역할함에 있어 쉽지는 않았다. 아빠라는 캐릭터에 갇히고 싶지 않았다. 복귀주 캐릭터 자체로서 어떻게 하면 대중분들에게 진짜처럼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일단 대본을 엄청 많이 보고 현장에서 이런 작품의 결을 처음 해봐 감독님과 많이 소통했다. 쉽지는 않았지만 잘 끝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기용의 딸 복이나 역을 맡은 박소이가 "촬영할 때 다들 귀주 아빠 닮았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귀주 아빠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촬영 끝날때도 항상 생일선물이나 다 챙겨주셔서 진짜 아빠 같았다"고 하자 장기용은 "조금 아쉬운 건 작품 안에선 데면데면한데 작품 안에서 좀 더 사랑스러운 부녀 관계였으면 조금 더 친해졌을 수 있지 않을까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마지막 촬영 전전날 소이가 생일이라 깜짝 이벤트로 생일선물을 챙겨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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