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Q 당기순익 2448억원 달성…전년 대비 16%↓

김지영 2024. 5. 2.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44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전환했으나 전년 대비 16.3%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감소한 2조643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2% 하락한 3376억원이었다.

시장거래대금이 늘면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해외주식 시장점유율(MS)도 상승했지만, 운용손익이 줄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용손익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익·당기순익 줄어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44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전환했으나 전년 대비 16.3% 하락한 수치다.

키움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244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사진=뉴시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감소한 2조643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2% 하락한 3376억원이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3.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시장거래대금이 늘면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해외주식 시장점유율(MS)도 상승했지만, 운용손익이 줄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작년 1분기 1438억원이던 운용손익은 올 1분기 945억원으로 34.3% 줄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