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영국 글로벌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00위 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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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THE 및 QS 등 영국의 양대 글로벌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00위 내 진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THE와 함께 양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알려진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부산대는 아시아 90위, 국내 15위(국립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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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대학교는 THE 및 QS 등 영국의 양대 글로벌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00위 내 진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한국시간 1일 발표한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93위, 국내 대학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아 251~300위, 국내 18위와 비교해 대폭 상승한 기록이다.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는 연구의 질(30%), 연구환경(28%), 교육 여건(24.5%), 산학협력(10%), 국제화(7.5%) 등 5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아시아 739개 대학, 국내 39개 대학이 순위권에 올랐다.
부산대는 대부분 지표에서 순위·점수 상승을 보였다.
산학협력, 연구의 질 분야 점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오르며 높은 종합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앞서 THE와 함께 양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알려진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부산대는 아시아 90위, 국내 15위(국립대 1위)를 기록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세계대학평가 상승은 세계 대학 간 교류, 교원 유치와 학생 입학, 대학 평판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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