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위해 정부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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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직장갑질119 권호현 변호사는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자동으로 시작되게 하고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면 그간 출산·육아와 관련해 여성이 지고 있는 채용차별과, 관련된 갑질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직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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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장갑질 119 출산육아갑질특위 민수영 변호사는 오늘 오전 서울광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OECD 38개국 기준 육아휴직 기간과 급여를 따졌을 때 세계 5위지만, 사용률은 최하위" 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육아휴직 제도와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지 설문조사를 했더니 그렇지 않다는 직장인이 10명 중 5명이었다"며 "여기에서 자유로운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는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1명이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장갑질119 권호현 변호사는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자동으로 시작되게 하고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면 그간 출산·육아와 관련해 여성이 지고 있는 채용차별과, 관련된 갑질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직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452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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