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日 라쿠텐과 기술·사업 전방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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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일본 라쿠텐모바일과 손잡았다.
특히 2020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 라쿠텐모바일은 완전 가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제공한 경험이 있어 스테이지엑스 사업에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샤라드 스리와스타와 라쿠텐모바일 공동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상당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스테이지엑스를 통한 업계변화의 기회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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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일본 라쿠텐모바일과 손잡았다. MVNO(알뜰폰)에서 MNO(이동통신) 시장에 진입한 일본 라쿠텐모바일의 경험을 이식해 제4이통을 국내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달 29일 라쿠텐모바일, 라쿠텐심포니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MOU를 통해 5G 28㎓ 주파수 대역대에서 5G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3사간 기술, 비즈니스 교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전략적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로 3사는 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시너지 구축에 나선다. 특히 2020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 라쿠텐모바일은 완전 가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제공한 경험이 있어 스테이지엑스 사업에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는 라쿠텐모바일이 쌓아온 업계 지식과 전문성 공유, 라쿠텐심포니가 제공하는 통신 솔루션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비즈니스 운영에서 기술 영역에 이르기까지 스테이지엑스가 준비 중인 향후 프로젝트를 다양한 측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스테이지엑스 투자 등도 논의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아울러 3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대역 주파수와 6G 기반 전국망 확대를 고려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스테이지엑스는 28㎓ 주파수 기반 5G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경험이 있는 라쿠텐과 다방면에서의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라드 스리와스타와 라쿠텐모바일 공동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상당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스테이지엑스를 통한 업계변화의 기회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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