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핸드볼리그] SK호크스 센터백 헤보 前 소속팀, EHF 유러피언리그 4강 진출

김용필 기자 2024. 5. 2.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마니아의 디나모 부쿠레슈티가 유럽핸드볼연맹(EHF)이 주관하는 2023-24 유러피언리그에서 최종 4강에 진출했다.

부쿠레슈티는 지난 1일 덴마크 스키에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EHF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홈팀 스키에른을 38-34로 격파했다.

한편 루마니아 명문 부쿠레슈티는 대한민국 H리그 소속 남자부 SK호크스 소속 센터백이자 앙골라 국가대표 로메 헤보가 몸담았던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명문 부쿠레슈티, 스키에른 격파
독일리그 3개 클럽 동반 4강...오는 25일 격돌
유럽핸드볼연맹(EHF) 유러피언리그 8강 1차전 주요장면. 붉은색 유니폼이 부쿠레슈티. / 사진=디나모 부쿠레슈티 구단 홈페이지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루마니아의 디나모 부쿠레슈티가 유럽핸드볼연맹(EHF)이 주관하는 2023-24 유러피언리그에서 최종 4강에 진출했다.

부쿠레슈티는 지난 1일 덴마크 스키에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EHF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홈팀 스키에른을 38-34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부쿠레슈티는 레프트백 안테 쿠두즈(8골), 센터백 루카 킨드릭(7골), 라자르 쿠킥(7골)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가운데 쿠두즈와 쿠킥은 각각 3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공격 시 중요한 거점 역할까지 수행했다.

스키에른은 레프트백 노아 고딘이 10골 3도움으로 분투했지만 동료 선수들의 아쉬운 득점 지원으로 승부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부쿠레슈티는 앞서 지난달 24일 디나모 폴리밸런트 홀에서 열린 1차전에서 28-27로 승리한 바 있다.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합계 스코어 66-61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 4강에는 부쿠레슈티와 함께 독일 클럽인 베를린, 플렌스베르크, 라인-네카어가 합류했다. 이들은 25~26일 양일간 함부르크 바클레이스에서 단판 승부를 치뤄 결승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 SK호크스 센터백 헤보

한편 루마니아 명문 부쿠레슈티는 대한민국 H리그 소속 남자부 SK호크스 소속 센터백이자 앙골라 국가대표 로메 헤보가 몸담았던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