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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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500만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이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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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500만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지표를 통해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가평군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가택수색, 차량 강제집행 등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했는데, 그 결과 전년(2022년)도 이월체납액 87억2500만원 중 66.1%에 달하는 57억6500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 관계자는 "연이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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