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대한노인회 화성지회, 책·문화 공존 경로당 조성 협력

유명식 2024. 5. 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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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와 ㈔대한노인회 화성지회가 어르신 독서문화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젊은 세대와의 대화에도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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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과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이 2일 독서문화 증진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와 ㈔대한노인회 화성지회가 어르신 독서문화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기증된 도서를 경로당에 재기증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협약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과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젊은 세대와의 대화에도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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