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송석준 의원, "원내대표에 출마하겠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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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석준(사진) 의원이 2일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송 의원은 경기 이천에서 재선을 한데 이어 이번 4·10 총선에서 다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당내에서는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내에서 "총선 참패 책임자가 원내대표를 맡아선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송 의원이 이날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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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국민, 나라, 당을 위해 출마"
국민의힘 송석준(사진) 의원이 2일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송 의원은 경기 이천에서 재선을 한데 이어 이번 4·10 총선에서 다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행정고시(제34회)에 합격해 국토교통부 대변인,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아무리 험하고 고된 길이라도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제가 가야 할 길이라면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가는 길에 제가 짊어져야 할 짐이 있다면 그 어떤 짐이라도 기꺼이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당내에서는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내에서 “총선 참패 책임자가 원내대표를 맡아선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송 의원이 이날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해 주목된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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