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유감 신고.. 공중 음파 감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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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제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당시 공중 음파가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17분쯤부터 우도 방향으로 3차례 공중 음파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17분부터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등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13건 접수됐고, 당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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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제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당시 공중 음파가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17분쯤부터 우도 방향으로 3차례 공중 음파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중 음파는 지진이나 폭발 등이 발생하면 감지되는데, 당시 제주 인근에서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17분부터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등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13건 접수됐고, 당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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