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오늘부터 가격 올린다…버거 최대 400원 인상

정연 기자 2024. 5. 2.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도날드가 오늘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습니다.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단품 가격은 동결됐지만 음료수와 사이드 가격 인상으로 세트 가격이 각각 300원씩 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가격을 올린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가격을 또 올린 건데 인상 폭은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맥도날드가 오늘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습니다.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올랐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됐습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단품 가격은 동결됐지만 음료수와 사이드 가격 인상으로 세트 가격이 각각 300원씩 올랐습니다.

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이 올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자헛도 프리미엄 메뉴 중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 2종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6월 가격을 올린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가격을 또 올린 건데 인상 폭은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

해양수산부가 지난달에 이어 5월 4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엽니다.

18개 마트와 26개 온라인몰이 참여합니다.

소비자가 국산 수산식품을 사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64개 전통시장에서는 6일부터 19일까지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산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시장 내 환급 장소에 가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습니다.

---

지난 1분기 해외 직구 금액이 1조 6천47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직구한 금액이 9천384억 원으로 57%를 차지했고 미국 22.8%, EU 8.6% 순이었습니다.

1분기 해외 직접 판매액은 3천991억 원으로 중국, 미국 등에서 증가해 지난해 1분기보다 37%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디자인 : 김규연)

정연 기자 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