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개막전 패배 PSG ‘아지’ 황샹치 "원하는 플레이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

김형근 2024. 5. 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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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서 좋은 분위기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한 PSG 탈론의 '아지' 황샹치가 남은 경기서 두려움 없이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이겠다 밝혔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플라이퀘스트(이하 FLY)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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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서 좋은 분위기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한 PSG 탈론의 ‘아지’ 황샹치가 남은 경기서 두려움 없이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이겠다 밝혔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플라이퀘스트(이하 FLY)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첫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오늘 경기 너무 힘들었다. 예상보다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한 ‘아지’는 첫 상대인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에 대해 “미드와 탑에 힘을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평가해서 하단 쪽에 압박을 주려고 했지만 라인 스왑 구도가 되면서 우리가 원하는 경기로 이끌어가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장시간의 경기 끝 승리했던 1세트의 경우 “초반부터 운영에서 이득을 보면서 진행이 편해졌으며 몇 번의 습격을 허용했지만 잘 버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좋은 기회를 놓쳤던 2세트와 3세트에 대해서는 “교전 상황서 다양한 이유로 인원수에 불리한 부분이 발생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대 쪽에 흐름이 넘어가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수 본인의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사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했다.”라고 답한 ‘아지’는 “빨리 회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실수에 겁내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서겠다.”라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덧붙였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운영이나 구도 면에 있어서 많은 준비를 했다.”고 팀의 강점을 이야기하며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남은 경기 모두 이기고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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