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 KODEX CD금리 ETF’ 5000억 순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올해(4월 30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 6월 상장된 KODEX CD금리액티브는 올해 4개월 만에 4895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ETF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10개월여 만에 7733억원에 달해 전체 ETF 중 7위에 올랐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전체 순자산 규모가 8.5조원으로 전체 ETF 중 1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올해(4월 30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 6월 상장된 KODEX CD금리액티브는 올해 4개월 만에 4895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ETF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10개월여 만에 7733억원에 달해 전체 ETF 중 7위에 올랐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전체 순자산 규모가 8.5조원으로 전체 ETF 중 1위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CD)+액티브도 지난 달 23일 상장된 이후 6영업일 만에 개인 순매수액 144억원에 도달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에 이어 금리연계형ETF 11개 중 2위에 달하는 규모다.
KODEX CD금리 ETF는 각각 CD91일물과 CD1년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서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금리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증서+액티브는 여기에 더해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평일의 경우 0.5%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실제로 KODEX CD금리액티브의 경우 작년 6월 상장 후 221일 영업일 동안 손실이 발생한 날이 하루도 없이 일평균 주당 152원 수준의 시세 수익을 제공해 왔다. 또한, KODEX 1년은행예금양도성증서+액티브 역시 손실 발생일 없이 금리연계형ETF 11종 중 가장 높은 일평균 167원 수준의 시세 수익을 제공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금리인하 개시 연기 가능성과 이에 따른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물론 향후 연금 인출 생활자의 빠른 증가 등에 힘입어 KODEX CD금리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동윤 기자
realbighead@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가 몰래 빌린 돈, 자식이 갚아야” 합헌 판결
- ‘초통령’ 도티, 철길 무허가 촬영 사과… “폐선으로 오인 허가없이 촬영”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작업실·연습실·루프탑 다 있어"
- 단월드, BTS 소속사 하이브와 연관?…“BTS와 무관, 가짜뉴스 법적 대응”
- “국힘 섭섭한데요” 김흥국 폭로 그후…“당선인들 막 전화오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대박난 걸그룹 출신 카페 사장
- “직언했더니 배임 몰아…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보상”…민희진의 반박
- “선수 보호보다 경기가 중요?”…뼈까지 보였는데 구급차 못 탄 이유가
- ‘옥수수빵 먹방’ 푸바오, 반가운 모습 “격리 곧 종료…조만간 대중과 만날 것”
- “왜 샀냐”던 기안84 ‘46억’ 노후건물, 5년만 시세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