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소망… “남은 메이저대회 3개 모두 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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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올해 남은 3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한국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NBC 방송 프로그램 '투데이'에 출연,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출전할 예정"이라면서 "남은 3개의 메이저대회에 모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1975년생인 우즈는 지난달 시즌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했고, 4라운드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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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올해 남은 3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한국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NBC 방송 프로그램 ‘투데이’에 출연,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출전할 예정”이라면서 “남은 3개의 메이저대회에 모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PGA챔피언십, 다음 달 13일 US오픈, 7월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대회가 예정돼 있다.
1975년생인 우즈는 지난달 시즌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했고, 4라운드를 완주했다. 우즈는 마스터스 24회 연속 컷 통과로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다. 최종 성적은 16오버파 304타로 60위였다.
우즈는 메이저대회에서 통산 15차례 정상에 올랐다. 우즈의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9년 마스터스다. 우즈가 2019년 이후엔 4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한 적이 없다.
우즈는 지난 2월 의류 브랜드 ‘선데이 레드’를 출시했다. 우즈는 “(선데이 레드) 로고에 메이저대회 15승을 의미하는 15개의 줄무늬가 있다”면서 “내 목표는 로고를 망가뜨리는 것(16번째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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