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늘길 넓히는 항공업계…'운수권' 유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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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중국행 노선을 증편하거나 신규 취항에 나서고 있다.
수요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국내 항공사들은 운수권 유지를 위해 중국노선을 늘리고 있다.
항공업관계자는 "비수기에는 중국 노선을 운항하며 운수권 조건을 충족하고 여름휴가 등 성수기에는 여객 수요가 많은 동남아 등으로 비행기 운항을 늘려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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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저우·장자제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텐진 노선을 시작으로 시안·충청·선전행 노선을 곧 재개하고 일부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중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제주항공은 인천~스자좡, 부산~스자좡 노선을 티웨이항공은 인천~선양·지난·원저우 등 노선운항을 연내 다시 시작한다.
지난해 중국이 반간첩법을 시행한 뒤 관광 환경이 나빠졌다. 여기에 더해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심화하며 기업의 탈(脫) 중국 행렬로 비즈니스 수요도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국노선 여객 수는 286만7524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사태 이전인 2019년 1분기(413만8204명)의 69%수준이다.
수요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국내 항공사들은 운수권 유지를 위해 중국노선을 늘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 규칙에 따라 중국 운수권을 유지하려면 항공사는 연간 10~20주 이상 비행해야 한다.
항공업관계자는 "비수기에는 중국 노선을 운항하며 운수권 조건을 충족하고 여름휴가 등 성수기에는 여객 수요가 많은 동남아 등으로 비행기 운항을 늘려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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