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美 반도체 약세에도 호실적 영향에 1%대↑

이용성 2024. 5. 2.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줄줄이 약세를 나타냈음에도 삼성전자는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SK하이닉스(000660)도 영향을 받아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호실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줄줄이 약세를 나타냈음에도 삼성전자는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AMD의 부진한 가이던스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3.98% 떨어졌다. AMD는 8.91% 폭락했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14.03% 떨어졌다.

이에 SK하이닉스(000660)도 영향을 받아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호실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8% 늘었고 영업이익은 931.8% 늘어난 수치다. 특히 반도체(DS)부문이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