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월드시리즈'서 남양주지역 '동서울B 원팀' 우승…세계 무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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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나선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4년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중동 지역예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권순일 감독이 이끄는 남양주지역 리틀 연합 동서울B 원팀(남양주‧구리‧하남‧양평‧광진‧중랑‧동대문‧성동구)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권순일 감독이 지휘하는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최다우승의 야구명문 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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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남양주시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나선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4년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중동 지역예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권순일 감독이 이끄는 남양주지역 리틀 연합 동서울B 원팀(남양주‧구리‧하남‧양평‧광진‧중랑‧동대문‧성동구)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6개 권역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동서울B팀은 경남-북서울B-전라팀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8강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인천을 16대 8 콜드 승, 4강전에 만난 경북팀도 10대 2 콜드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 동서울B는 부산을 만나 치열한 공방 끝에 2대 1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동서울B 팀은 아시아-퍼시픽&중동 월드시리즈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리틀야구의 성지라 불리는 미국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메이저 대표팀에 선발된 13명의 선수 중 ▲박현서(가람초) ▲오기수(마석초) ▲김민준(한강초) ▲박율희 인창중(마석초) 등 5명이 남양주 리틀야구단 소속이다.
권순일 감독은 "이번에 저를 비롯한 남양주시 선수들이 많은데 야구선수라는 꿈을 갖고 노력하는 남양주시 아이들에게 항상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윤성현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많은 관심과 흥행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런 흐름 속에 리틀야구 또한 세계무대에서 우승으로 방점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를 대표하는 사명감, 책임감 등 아직 아이들한테는 다소 무거운 짐들은 제가 다 가지고 가고 아이들은 즐겁게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경험으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순일 감독이 지휘하는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최다우승의 야구명문 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리틀 야구계 관계자는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성장기 건강유지‧인성을 강조하는 팀 운영방식, 월1회 학부모 회의를 통한 전폭적인 지원 등 모범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인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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