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2680선 보합… 삼전·LG엔솔 1%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약보합세다.
2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27포인트(-0.21%) 내린 2686.4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02포인트(-0.48%) 하락한 2679.04로 출발 후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12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27포인트(-0.21%) 내린 2686.4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02포인트(-0.48%) 하락한 2679.04로 출발 후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125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222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에 일축하면서도 금리인하에 대해 선을 그으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3%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4%, 0.33%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FOMC는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되는 중립적 결과"라면서 "금융시장의 과도한 불안심리가 완화하는 국면에 진입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휴장한 동안 미국 증시의 하락분이 반영돼야 하는 만큼 오늘 국내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FOMC에서 비둘기파적 결과가 나오면서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6%), LG에너지솔루션(0.26%) 기아(0.51%) 등이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1.59%) SK하이닉스(-0.80%) 삼성바이오로직스(-0.51%)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0.06%) 내린 868.3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15포인트(-0.36%) 내린 865.78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3억 원, 25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907억원 매수 우위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이양수 "채상병 특검, 양보 의지 있어"… 협상 제안 - 머니S
- "나 이제 다컸어" 방심하다 '쾅'… 어린이 자전거 사고, 언제 많이? - 머니S
- "강제추행 최대치"… '이혼'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머니S
- 홍준표, 한동훈 비판 과하다는 지적에… "그러니 맨날 당하지" - 머니S
- 월병 먹다가 수세미 '꽉'… 문제의 제품 뭐길래 - 머니S
- 法 "2000명 증원 근거 내라"… 의·정 갈등 법리전 새 국면 - 머니S
- 하이브·사이비 연루설?… 단월드 "BTS와 무관" - 머니S
- '사과' 유재환 "♥여자친구=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 머니S
- 연예인급 비주얼?… 박중훈 삼남매, 미모가 '대박' - 머니S
- 올해 건설업 부도 9곳… "준공후 미분양 부실 뇌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