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전투서 노획한 서방 전차 공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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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투 중 노획한 서방 군사 장비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노획 군사 장비 전시회'에서는 미국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 독일 레오파드 2 전차, 마더 장갑차, 프랑스 AMX-10RC 장갑차 등 서방의 군 장비 30여 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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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투 중 노획한 서방 군사 장비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노획 군사 장비 전시회'에서는 미국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 독일 레오파드 2 전차, 마더 장갑차, 프랑스 AMX-10RC 장갑차 등 서방의 군 장비 30여 점이 공개됐다.
러시아 전승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전시는 한 달간 모스크바 승리공원에서 진행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전시에 대해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모스크바 주민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방문한 모두가 서방 국가의 부서진 장비를 봐야한다"고 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킬 세계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한 국가들의 규모를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군사적 원조는 456달러(약 62조 8000억원)이다. 독일은 191억달러(약 26조 3000억원), 영국이 98억달러(약 13조 5000억원), 유럽연합(EU)은 61억달러(약 8조 4000억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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