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박물관·미술관 주간’…전국 320곳서 전시·체험행사

국내 320여 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이 오는 31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오늘(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은 오늘 오후, 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배우 박신양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를 비롯해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와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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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