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박지원 "설화는 사과…김진표, 왜 특검 직권상정 안 하려 하나"
- 유튜브서 정치 인생 첫 큰 설화…사과드려
- 김진표 의장, 왜 특검 직권상정 안 하려 하나
- 野 192석에도 특검 못한다? 정권교체 못 해
- 수사 중 특검 못 한다? 내가 특검 받아봤다
- 21대 한 달 동안 채 해병 특검이라도 처리해야
- 尹 못 덮어…거부권, 더 큰 부메랑 될 것
- 朴 탄핵 때도 이탈표…與도 민심 편 설 수밖에
- 국회의장 출마? 2등 여론조사, 흐름 참고할 만
- 의장, 함부로 선택하면 정권교체에 문제
- 의장? 우드·드라이브·아이언·퍼터 4박자 필요
- 尹 기자회견? 대국민사과 하고 협치 넘어 공치로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5월 2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
▷김태현 : 어제 여야가 이태원참사특별법에 관해서는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채 상병 특검법을 두고는 아직 대치 중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번 국회 회기 내 처리를 요구하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해외순방을 미루라고 압박을 하고 있는데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원 : 안녕 못 합니다. 지금 방송 시작된 거예요?
▷김태현 : 그렇습니다. 잘 보셔야 돼요, 저기 빨간불 마이크 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당선인님, 잘하셔야 됩니다.
▶박지원 : 저기는 잘 안 보잖아요.
▷김태현 : 어제 많은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박지원 : 무조건 제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사과합니다. 제발 그 질문 하지 마세요.
▷김태현 : 그래도 워낙 뜨거운 이슈여서 몇 가지 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박지원 : 하지 마세요.
▷김태현 : 그런데 당선인님이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보는 일부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 모 신문 칼럼도 좀 그렇게 썼더라고요. 방송 워낙 오래하셨고 그러시니까 30초 이상 빨간불이 켜진 걸 몰랐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칼럼도 있더라고요.
▶박지원 : 글쎄요. 그것은 방송 스튜디오 내부를 잘 모르시는 말씀이지요. 지금 저렇게 빨간불이 들어온 것도 고개를 들어서 저쪽을 보잖아요. 제가 대담을 할 때는 우리 김태현 앵커를 보는 것처럼요. 다 정치인들 의미를 두지만 제가 진짜 수십 년 정치를 하면서 저처럼 말을 많이 하고 사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지요?
▷김태현 : 네.
▶박지원 : 오늘 또 방송이 다섯 곳에 잡혀 있는데요. 사실은 오늘 좀 취소를 할까라고 했지만 그거 취소하면 취소하는 대로 의미를 부여하더라고요. 그래서 나가서 제가 잘못한 것은 사과하자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박지원 정치인생에 처음 큰 설화를 남겼다.
▷김태현 : 저도 당선인님이 설화를 일으켰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거의 없거든요.
▶박지원 : 한번도 없어요. 그러고 십수 년 전에 술 먹고 트위터 잘못 올려서요. 트화는 있었습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박지원 : 네, 어떻게 됐든요. 특히 박병석 의장은 나올 분도 아닌데 제가 부적절한 말을 한 것은 그 세 분에게나 시청자,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뭐 어제도 페이스북의 글을 통해서 사과의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어쨌든,
▶박지원 : 뭘 사과했는데 궁금해요?
▷김태현 : 어쨌든 김진표 의장에 대해서도 굉장히 안 좋은 감정은 가지고 계신 거잖아요.
▶박지원 :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김진표 의장은 저하고 기재부 세제실장 할 때부터 가까워서 쭉 같이 지냈습니다.
▷김태현 : 관료이고 정치인하실 때부터요?
▶박지원 : 그렇지요, 그전부터요. 그러고 저하고 함께 제가 비서실장할 때 수석으로 간 게 있고, 또 장관으로도.
▷김태현 : 국무조정실장부터 시작했지요.
▶박지원 : 그렇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김진표 의장의 복당을 막아야 된다라고 할 정도로 그렇게까지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시는 이유는 뭐예요?
▶박지원 : 자꾸 또 꼬여들어가는데 제가 잘못했다니까요. 그런데 제가 이야기한 것은 지금,
▷김태현 :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질문은요. 당선인님이 어떤 표현을 왜 그렇게 하셨냐 이게 아니고요. 그런 표현이 나올 수밖에 없게끔 김진표 의장에 대해서,
▶박지원 : 글쎄요, 제가 설명한 것은 바로 그거예요. 사실 이번 총선민의는 국민들이 정치권에, 특히 야권 민주당의 김건희, 이태원, 채 상병 특검해라 하는 준엄한 명령이에요. 그리고 영수회담에서 비록 합의는 안 됐지만 거론이 됐기 때문에요. 또 현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겠다라고 한다고 하면 저는 처리해야 된다. 그런데 왜 이것을 직권상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느냐. 이것은 의장의 권한이고, 정의를 위해서도, 국민적 요구를 위해서도 상정해야 된다 하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김태현 : 네. 그런데 의장 입장에서는 여야 쟁점법안에 대해서 합의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게 어떻게 보면 의장의 당연한 직분이다 이런 시각도 있는데요.
▶박지원 : 그거 때문에 민주당이 시험대에 오른 거예요. 180석 의석을 가지고도 정권 재창출을 못 한 무능함, 180석의 의석을 가지고도 이러한 법안, 개혁입법, 소위 특검법에 대해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면 먼 산만 쳐다보는 무기력한 민주당을 이번에 국민들이 다시 힘을 가지고 개혁입법, 부당한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라. 그래서 야권에 192석을 준 거예요. 만약 192석을 줬는데도 채 상병, 이태원, 김건희 특검을 하지 못한다고 하면 어떻게 이렇게 무능한, 무기력한 민주당한테 정권 줄 수 있느냐. 그래서 민주당의 절체절명의 일은 정권교체에 있는 거예요.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돼야 되는데 이건 아니지 않냐. 그러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야 그것을 강조하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앞서 채상병특검법에 관한 여당의 입장을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물었는데요. 이양수 수석부대표의 답이 절대 못 받겠다가 아니라 지금 경찰과 공수처 수사 중이니까 수사 끝나고 특검하는 걸로 시기만 조정하면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얘기거든요. 그렇게 합의를 할 수는 없는 거예요?
▶박지원 : 그건 아닙니다. 과거에도 특검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으면 그래도 합니다. 또 야당에서도, 민주당에서도 검찰과 공수처에 강하게 수사 요구를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특검법이 되면 공수처에서 수사하던 내용들을 전부 이관받아서 하기 때문에 과거의 관례를 보더라도 검찰에서 수사하는 내용도 했다. 제가 대북송금 특검을 받아본 사람 아니에요. 저는 해 봤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하나 더 궁금한 게 이런 부분이에요. 앞서 당선인님 말씀하시기에는 이번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요. 지금 21대 국회는 5월에 끝납니다. 22대 국회 6월에 열려요. 22대 국회 열리고 첫 번째 법안으로 채상병특검법 해도 될 건데, 굳이 21대 국회 한 달 남은 마지막에 하려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박지원 : 민주당으로서는, 홍익표 원내대표로서는 이 세 개 특검을 다 실패했잖아요. 거부권을 행사하는 등으로. 그렇기 때문에 채 상병 특검 하나만이라도 정리하자 이런 의지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이번에 보십시오. 왜 총선 패배를 윤석열당인 국민의힘이 했느냐. 오늘 아침 일부 보도를 보면 이종섭은 런종섭이에요, 제일 큰 이유가. 그다음에 김건희 디올백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처리하자 이거고요. 다음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김건희, 이태원 이 문제는 해결해야지요. 이대로 넘어가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그대로 견딜 것 같아요? 절대 못 견딥니다. 민심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어요.
▷김태현 : 앞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의 생각은 아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거니까 21대에도 거부권 한 번, 22대에도 거부권 한 번. 거부권을 계속 행사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남기고 싶어서 민주당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박지원 : 그런 정치적 의도를 유발시키려고 하는 그 국민의힘이 문제이지요.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민심대로 채 상병 특검 하나라도 처리하자 하는 것은 민주당이야말로, 야권이야말로 국민의 의사를, 민심을 존중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김태현 : 당선인님, 뭐 21대든 22대든 어쨌든 민주당에서 처리를 하면 일단은 통과는 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제 알려져 있잖아요. 그러면 국회에서 결국 재의결이 돼야 할 텐데요. 재의결 상황에서는 어떨 것 같습니까?
▶박지원 : 윤석열 대통령은 삼권분립, 즉 국회는 국민의 대표입니다. 물론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대표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거부권 행사를 하면 오히려 더 큰 부메랑이 돼서 어려움에 처한다. 저는 이번 총선민의는 윤석열 이재명 공동정권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러기 때문에 임혁백 정치학 교수 같은 분은 협치를 넘어서 이제 공치를 해야 된다. 공동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해결해야지,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덮어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김태현 : 그러니까 거부권 행사하지 말고 받아라라는 말씀이신데요.
▶박지원 : 당연히 받아야지요. 대통령이 뭐 계속 거부권 행사를 조자룡이 헌 칼 쓰듯 계속해 나가면 정국이 되겠어요?
▷김태현 : 22대 국회 같은 경우에는 재의결 통과하려면 야권이 8석만 확보하면 되잖아요. 그래서 만약에 22대에서 이 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을 때 과연 국민의힘 내에서 재의결 올라가면 소위 말하는 반란표가 어느 정도 나올까라는 여의도의 관심도 있던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 저는 국민이, 민심이 들끓으면 국민의힘 의원들도 지역에 가면 국민들이 요구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민심편에 서리라 이렇게 보고요.
▷김태현 : 재의결이 되도 통과할 수 있다?
▶박지원 : 저는 경험을 했어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우리 야당이 약 20여 표가 부족해서 안전하게 30표를 더 확보하자 해서 제가 여당 원내대표와 접근을 해서 만들어냈어요. 나중에 60표가 확보됐다 하는 보고를 받고, 또 제가 접촉을 하고 나서 표결하니까 62표로 여당에서 정의롭게 넘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고요. 세종시 수정안만 하더라도 이명박 대통령 때 여당이 다수당이었지만 국토교통위에서 부결시켰고, 본회의 상정해서도 저는 부결시킨 경험을 가졌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의로운 일이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일이라고 하면 현재 국민의힘 여당 국회의원들도 민심편에 서야 되는 것이지, 자꾸 윤심편에, 대통령편에 서면 이번 총선처럼 패배한다 저는 그렇게 봐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당선인님, 국회의장 출마하십니까?
▶박지원 : 아직 그런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박지원 : 네.
▷김태현 : 아직 공식적으로 뭐 출마한다 안 한다는 말씀은 없으셨는데요.
▶박지원 : 글쎄, 저는 흐름을 보고 있다 이런 정도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김태현 : 흐름을 보고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박지원 : 지금 보면 누가 과연 국회의장을 잘할 것인가 이게 중요한 거예요. 누가 정권교체를 해낼 것인가. 이번에 보면 여야 영수회담을 했는데 교착으로 빠졌잖아요. 서로 비난하고 있잖아요. 이때 국회의장이 나서서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사이에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국회의장. 그래서 골프하고 정치하고 제가 대입시켜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김태현 : 고개 들면 안 된다?
▶박지원 : 그렇지요. 고개 들면 안 된다 이것도 제가 만들어낸 얘기이지만요. 어떻게 됐든 골프도 우드, 드라이브, 아이언, 퍼터 이 사박자가 맞아야 좋은 골퍼로 LPGA에서 PGA에서 우승하는 거예요. 국회의장은 또 추진력, 협상력, 정치적, 투쟁력 이 사박자를 갖춘 국회의장이 나와야 국회의 교착된 정국을 풀어내고요. 더 중요한 것은 민주당이 잘해야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교체의 길이 있다. 이걸 가장 잘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선택해야지 함부로 하면 문제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김태현 : 그러면 그 얘기는 지금 나와 있는 한 네 명의 후보가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면 내가 뛰어들 수도 있다?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부족하다고 동료의원들한테 얘기는 하지 않지만 누가 하는 것이 가장 잘할 수 있는가. 싸우면서 협상하고, 협상하면서 싸우는. 잘 싸우는 사람이 돼야 돼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앞서 네 가지 덕목들 중에서 지금 나와 있는 네 명의 후보는 투쟁력하고 선명성을 좀 강조하는 것 같지, 균형감각이나 협상력은 얘기를 안 하는 것 같거든요.
▶박지원 : 글쎄요. 그러한 문제는 언론을 통해서 표출되고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현역의원들이 결정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그 흐름을 보고 있다 이거지요.
▷김태현 : 어느 보도 보니까 강성지지층은 추미애 당선인을 강력지지하고 있다 이런 보도도 있던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 글쎄요. 여론조사를 보니까 저는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추미애 의원이 당내에서 1등을 하고, 제가 2등을 하고요. 또 국민들도 추미애 의원이 1등을 하고, 제가 상당히 뒤처져서 2등을 했더라고요. 이게 보니까 그 흐름도 재미있다, 참 역시 참고할 만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박지원 당선인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저도 궁금합니다.
▶박지원 : 좋은 결정 내릴 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한다고 보도가 돼 있는데요. 그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나와야 될 메시지는 뭐라고 보십니까?
▶박지원 : 대국민사과를 해야지요.
▷김태현 : 기자회견장에서?
▶박지원 : 지금 2년간 이렇게 대통령을 하면 저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는 험한 꼴 당한다, 그러고 나라는 망한다. 그러기 때문에 과거 2년의 이러한 실정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된다. 그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에 총선민심에 굴복해서 여덟 번이나 이재명 대표가 요구를 해도 응하지 않던, 콧방귀도 안 뀌던 영수회담을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제안했잖아요. 그러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협치의 수준을 넘어서 공치를 해라.
▷김태현 : 공치?
▶박지원 : 네, 공치. 그러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자세를 좀 보이는 게 좋고요. 영수회담에서도 85 대 15다 이렇게 민주당에서 얘기하니까 아니다, 70 대 30이다. 어떻게 됐든 대통령이 변하지 않은 게 이번 영수회담의 가장 큰 효과예요, 성과예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대통령께서 변한 모습을 보이고요. 일방적으로 기자회견해서 당신 하실 말씀만 죽 읽고 들어가지 말고, 기자들의 질문을 허심탄회하게 받아서 기자들이 궁금한, 즉 국민이 궁금한 김건희, 이태원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해야 된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박지원 : 그러고 민생‧물가문제 등 이러한 문제도 해야지요. 지금 다 죽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앞서 추미애 당선인이 1위, 박지원 당선인이 2위로 나왔다는 국회의장 선호도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고, 전화면접 방식이었고요. 지난 26, 27일 실시한 결과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박지원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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