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9명 다른 학교로 파견

류상현 기자 2024. 5.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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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이번 학기에 사립학교 교원 9명을 다른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로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인력 재배치로 교육재정 낭비를 줄이고 인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립학교과 소통해 교원 교류를 추진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립학교 교원의 다른 학교 파견은 예산 절감과 학력 향상 등에 효과가 큰 만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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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이번 학기에 사립학교 교원 9명을 다른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로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인력 재배치로 교육재정 낭비를 줄이고 인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립학교과 소통해 교원 교류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으로 사립학교는 과원·상피·상치 교사를 다른 사립학교나 공립학교로 파견해 1년 동안 이들 학교의 결원 자리에서 근무토록 한 후 원래 소속 학교로 복귀시키게 된다.

올해의 파견교사 9명 가운데 과원 교사 4명과 상치교사 2명은 공립학교로, 상피교사 1명과 상치교사 2명은 타법인 사립학교로 각각 파견됐다.

이 교류로 교사 결원이 발생한 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는 대신 다른 사립학교의 우수한 경력 교사를 영입할 수 있고 인건비 부담도 준다.

이에 따라 올해 학교 교육 재정에서 4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경북교육청은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립학교 교원의 다른 학교 파견은 예산 절감과 학력 향상 등에 효과가 큰 만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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