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7경기 만에 멀티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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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경기 만의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남겼다.
김하성이 멀티 출루에 성공한 건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4타수 2안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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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경기 만의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남겼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6에서 0.218(119타수 26안타)로 조금 올랐다.
김하성은 2회 2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그레이엄 애시크래프트로부터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올 시즌 20번째 볼넷이다. 안타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1사 1루에서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애시크래프트로부터 중전안타를 날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나머지 타석은 아쉬웠다. 김하성은 6회 내야 땅볼, 8회 외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이 멀티 출루에 성공한 건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4타수 2안타) 이후 처음이다.
샌디에이고는 2-2로 맞선 7회 터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신시내티에 6-2로 승리했고, 2연승에 성공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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