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맥도날드 버거 가격 2.8%↑…피자헛도 인상

박예린 기자 2024. 5.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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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오늘(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습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이지만, 버거와 함께 나오는 탄산음료와 사이드 메뉴 가격이 인상돼 세트 가격은 각각 6천900원에서 7천200원으로 300원씩 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한 차례 올렸던 피자헛은 1년이 채 되지 않아 또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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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오늘(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습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올라가면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가 각 100원씩 올랐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됐습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이지만, 버거와 함께 나오는 탄산음료와 사이드 메뉴 가격이 인상돼 세트 가격은 각각 6천900원에서 7천200원으로 300원씩 올랐습니다.

피자헛도 오늘부터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 2종의 메뉴 가격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한 차례 올렸던 피자헛은 1년이 채 되지 않아 또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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