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랑스, 중요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공동성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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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프랑스 정부가 중요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는 희토류, 코발트 등 중요 광물에서 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 확대를 통해 경제 안보를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중요 광물로 지정한 뒤 각국과 협력을 통한 공급망 강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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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과 프랑스 정부가 중요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상과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조만간 파리에서 회담을 열어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에 서명할 전망이다.
양국은 공동성명에 수급 및 기술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앞으로 아프리카 등 제3국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상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희토류, 코발트 등 중요 광물에서 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 확대를 통해 경제 안보를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은 자국뿐 아니라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광산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중요 광물로 지정한 뒤 각국과 협력을 통한 공급망 강화를 추진 중이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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