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빅맥은 못먹겠어요”... 맥도날드 가격 얼마나 올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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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자사 판매 메뉴 중 16개 가격을 평균 2.8% 올렸다고 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가격 인상과 관련해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피자헛은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린 바 있는데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고객의 품질 만족도 향상을 이유로 한차례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인상된 가격과 세부 사항은 피자헛 웹과 모바일 메뉴 화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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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6개 메뉴 평균 2.8% 쑥
피자헛 갈릭버터쉬림프 등 2종 인상
맥도날드는 가격 인상과 관련해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올랐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됐다.
맥도날드 대표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됐으나, 버거와 함께 나오는 탄산음료와 사이드 메뉴 가격이 올라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300원 올라 7200원이 됐다.
피자헛 역시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중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 2종의 메뉴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피자헛은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린 바 있는데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고객의 품질 만족도 향상을 이유로 한차례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인상된 가격과 세부 사항은 피자헛 웹과 모바일 메뉴 화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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