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하다 택시에 치인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양희문 기자 2024. 5.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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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던 택시가 차선을 변경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의 한 편도 2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 뒤편을 추돌했다.

A 씨가 몰던 오토바이는 2차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다 1차로를 달리던 택시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70대 택시 기사 B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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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1차로' 변경 중 직진 택시가 추돌
ⓒ News1 DB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직진하던 택시가 차선을 변경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의 한 편도 2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 뒤편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7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가 몰던 오토바이는 2차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다 1차로를 달리던 택시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70대 택시 기사 B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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