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자회사 '글로벌X 캐나다' 사명 교체…리브랜딩 후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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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 '글로벌엑스 캐나다(Global X Canada)'가 사명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로히트 메타 글로벌엑스 캐나다 CEO는 "캐나다 ETF 시장에서 지난 20년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ETF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lobal X ETF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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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글로벌엑스 캐나다는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신규 글로벌 엑스 ETF 출시 소식도 발표했다. ‘글로벌엑스 인공지능 & 테크놀로지 인덱스 ETF(Global X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ology Index ETF·AIGO)’, ‘글로벌엑스 MSCI 신흥 시장 커버드콜 ETF(Global X MSCI Emerging Markets Covered Call ETF·EMCC)’, ‘글로벌엑스 혁신 블루칩 톱10 인덱스 ETF(Global X Innovative Bluechip Top 10 Index ETF·TTTX)’ 등 17종이 5월 중 캐나다 거래소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로히트 메타 글로벌엑스 캐나다 CEO는 “캐나다 ETF 시장에서 지난 20년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ETF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lobal X ETF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Global X Canada가 현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은 전 세계 ETF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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