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첫 완투의 주인공은 양현종, 근로자의 날 불펜 푹 쉬게 했다

이형주 기자 2024. 5.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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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빼어난 피칭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KIA 타이거즈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날 양현종은 102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빼어난 피칭을 펼쳤다.

개인적으로 1694일만의 완투승이자, 2024시즌 KBO리그 1호 완투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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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양현종이 미소짓고 있다. 양현종은 9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1694일 만에 완투승을 기록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양현종이 빼어난 피칭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KIA 타이거즈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날 양현종은 102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빼어난 피칭을 펼쳤다. 개인적으로 1694일만의 완투승이자, 2024시즌 KBO리그 1호 완투승이다.

양현종은 1회초 KT에 선취점을 내줬다. 천성호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강백호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으로 이후 경기를 지배하며 완투를 만들었다. 근로자의 날에 불펜들을 푹 쉬게 하며 팀에 큰 선물을 안겼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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