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채널 확대하는 비비안, 올리브영에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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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CJ올리브영에 입점한다.
기존 매출의 주력 통로인 백화점, 자사 온라인몰 외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등으로의 채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일 비비안은 지난 4월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 공식 입점을 기작으로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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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비비안은 지난 4월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 공식 입점을 기작으로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올리브영 서울 강남타운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매장에서 비비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입점 제품은 노라인 햄팬티(2매입), 컴포트 모달 팬티(2매입) 등 총 2종이며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햄원단을 사용한 노라인 햄팬티는 힙라인에 봉제선이 없어 팬티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다. 컴포트 모달 팬티는 60수 모달 스판 원단을 심리스 기법으로 제작해 부드러운 터치감에 뛰어난 신축성을 겸비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고객들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비비안 속옷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품 및 채널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안은 지난해 매출 2000억원대를 유지하며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도 채널 확장에 따른 이미지 개선을 통해 흑자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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