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돌파 임박 ‘범죄도시4’, 내일부터 황금연휴 ‘천만’ 향해 질주한다[Oh!쎈 이슈]

강서정 2024. 5. 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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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매일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무섭게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범죄도시4'는 오늘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다.

앞서 '범죄도시3'는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비해 이틀 늦은 기록이지만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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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매일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는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질주가 펼쳐진다. 

2일 영화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범죄도시4’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78만 48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 총 관객수는 579만 314명이다.

‘범죄도시4’는 이날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2024년,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를 경신한 것은 물론, 2024년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500만 관객 돌파 흥행 시점(개봉 10일째)을 뛰어넘은 기록일 뿐만 아니라, 1,26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5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0일째)까지 뛰어넘은 압도적인 기록이다.

이어 오늘(2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지난 1일 노동의 날 하루 동안 무려 80만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한 것. 600만 관객까지 20만여명이 남았다. 무섭게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범죄도시4’는 오늘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다. 

‘범죄도시4’는 지난달 24일 개봉 후 최대 100만 이상, 최저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과 겹쳐 82만 147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개봉 둘째 날에는 47만 3059명이 ‘범죄도시4’를 관람하며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셋째 날에는 65만 1175명을, 넷째 날에는 121만 90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에 200만,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다섯째 날에는 104만 8331명을 동원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 여섯째 날에는 36만 2030명을 동원했다. 그리고 개봉 7일째 38만 9950명의 관객이 ‘범죄도시4’를 찾아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그리고 지난 1일에는 78만 4802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오늘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앞서 ‘범죄도시3’는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비해 이틀 늦은 기록이지만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흘간의 황금연휴에 ‘범죄도시4’가 흥행 빅펀치를 날리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전망. 

이번 황금연휴가 끝나더라도 오는 15일 공휴일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와 이번 4편도 천만 돌파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는 8일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개봉하지만 장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향후 ‘천만 흥행’에 큰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3편에 이어 천만 돌파가 기대되는 되고 있으며, 현재 일일 관객수를 비롯해 실시간 예매율도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극장가에서 ‘파묘’에 이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영화 ‘범죄도시4’. 이는 '범죄도시4'만이 가진 시원한 원펀치 액션과 마동석을 포함한 배우들의 호연 등이 더해진 결과물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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