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싸이토젠, 日 국립암센터 세미나 연구 결과 발표에 강세

박순엽 2024. 5.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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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이 일본 국립암센터 세미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이는 싸이토젠이 최근 일본 국립암센터 NCCHE(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 세미나에서 박현우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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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싸이토젠이 일본 국립암센터 세미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싸이토젠(217330)은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80원(7.59%) 오른 1만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싸이토젠이 최근 일본 국립암센터 NCCHE(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 세미나에서 박현우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싸이토젠은 지난 30일 NCCHE에서 진행된 ‘NCC International Research Promotion Seminar’에서 박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CTC 연구를 통해 암의 전이 기전을 밝히는 연구였으며, 이 연구는 암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지표인 ‘CTC(순환종양세포)를 이용한 단일세포 RNA(scRNA) 시퀀싱 분석’을 주제로 한다.

싸이토젠은 특히 이번 발표와 관련해 NCCHE의 ‘MONSTAR 프로젝트’에서 CTC 분석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암 환자에서 CTC를 포함한 다양한 검체의 첨단 분석을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 연구다. 이 프로젝트는 고도화된 암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CTC를 이용한 scRNA 시퀀싱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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