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이차전지 불안에도 상대적 실적 안정 기대에 3%↑

이정현 2024. 5.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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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가 이차전지 섹터의 불확실성에도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며 장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이차전지 섹터의 업황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SDI는 선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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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SDI(006400)가 이차전지 섹터의 불확실성에도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며 장초반 강세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1만3000원) 오른 44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이차전지 섹터의 업황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SDI는 선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역사적 밸류에이션의 최하단을 적용해 부담 없는 수준”이라며 “섹터 내에서 실적 안정성을 갖췄고 밸류에이션 저평가를 받고 있는 점은 기존과 동일하나 유럽 및 북미 투자 확대로 성장 모멘텀도 갖춘 점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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