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장관, 신임 검사들에 "경솔한 언행, 검찰 신뢰 무너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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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올해 새롭게 임용된 검사들에게 "한순간의 경솔한 언행이 검사 개인에게 큰 불명예를 가져올 뿐 아니라 검찰이라는 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타인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검사에게는 더욱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검찰권은 특권이 아니라 국민이 검찰에 맡긴 임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완수해야 할 직무상 의무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깊은 사명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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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올해 새롭게 임용된 검사들에게 "한순간의 경솔한 언행이 검사 개인에게 큰 불명예를 가져올 뿐 아니라 검찰이라는 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타인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검사에게는 더욱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검찰권은 특권이 아니라 국민이 검찰에 맡긴 임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완수해야 할 직무상 의무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깊은 사명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올해 2012년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인 93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습니다.
임용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은 뒤 오는 11월쯤 일선 검찰청에 배치됩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440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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