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섭 남자핸드볼 정규시즌 MVP·득점상 2관왕 우뚝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5. 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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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4월30일 여자부 챔프전 2차전 종료 후 진행했다.

남자부 신인상(상금 100만 원)에는 충남도청 이혁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득점상(상금 100만 원)은 하남시청 신재섭, 어시스트상(상금 100만 원)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상금 100만 원)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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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충남도청 이혁규, 어시스트상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 두산 김동욱, 감독상 두산 윤경신 감독
베스트7에 하남시청 박재용(GK), SK호크스 이현식(LB), 두산 정의경(CB), 두산 김연빈(RB), 충남도청 오황제(LW), 인천도시공사 하민호(RW), SK호크스 연민모(PV)
최대활동량상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페어플레이상 상무 피닉스, 심판상 박현진 심판과 이가을 심판, 시즌 베스트골 SK호크스 하태현, 시즌 베스트세이브 하남시청 박재용

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4월30일 여자부 챔프전 2차전 종료 후 진행했다.

남자부 신인상(상금 100만 원)에는 충남도청 이혁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득점상(상금 100만 원)은 하남시청 신재섭, 어시스트상(상금 100만 원)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상금 100만 원)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하였다.

남자부 득점상 수상하는 하남시청 신재섭과 시상하는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감독상 수상하는 두산 윤경신 감독과 시상하는 KOHA 박현 부총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베스트7 시상자들. 아래 왼쪽부터 하남시청 박재용, SK호크스 이현식, 두산 정의경, SK호크스 연민모,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충남도청 오황제, 두산 김연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포지션별 베스트7(각100만 원) 에는 하남시청 박재용(GK), SK호크스 이현식(LB), 두산 정의경(CB), 두산 김연빈(RB), 충남도청 오황제(LW), 인천도시공사 하민호(RW), SK호크스 연민모(PV)가 선정되었다.

최대활동량상(상금 50만 원)은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시즌 베스트골(상금 50만 원)은 SK호크스 하태현, 시즌 베스트세이브(상금 50만 원)는 하남시청 박재용이 수상하였다.

남자부 신인상 수상하는 충남도청 이혁규와 시상자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최대활동량상 수상하는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시즌 베스트골 수상하는 SK호크스 하태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시즌 베스트세이브 수상하는 하남시청 박재용.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충남도청 이혁규는 시즌 16경기에 출전하여 총 551분(출전 게임당 평균 34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41득점 11어시스트로 신인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하였다.

득점상 하남시청 신재섭은 25경기 출전 172골, 어시스트상 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은 25경기 출전 144어시스트, GK상 두산 김동욱은 25경기 출전 204세이브(방어율 37.57%)를 기록하였다.

남자부 어시스트상 수상하는 인천도시공사 정수영과 시상하는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GK상 수상하는 두산 김동욱과 시상자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신재섭은 정규시즌 MVP와 득점상, 하민호는 베스트 라이트윙과 최대활동량상 등 2관왕을 차지하였다.

베스트7 부문 ▲베스트 레프트백에 선정된 SK호크스 이현식은 총 945분 출전하여 108득점, 87어시스트 ▲베스트 센터백 두산 정의경은 1123분 출전하여 104득점, 63어시스트, 베스트 ▲라이트백 두산 김연빈은 1105분 출전하여 142득점 69어시스트 ▲ 베스트 레프트윙 충남도청 오황제는 1227분 출전하여 103골 7어시스트 ▲ 베스트 라이트윙 인천도시공사 하민호는 1400분 출전하여 57득점 7어시스트 ▲베스트 피벗 SK호크스 연민모는 983분 출전하여 64득점 21도움 ▲베스트 골키퍼 하남시청 박재용은 1284분 출전하여 287세이브 방어율 35.52%를 기록하였다.

남자부 베스트 골키퍼 수상하는 하남시청 박재용.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베스트 레프트백 수상하는 SK호크스 이현식.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베스트 센터백 수상하는 두산 정의경.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베스트 피벗 수상하는 SK호크스 연민모.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베스트 라이트윙 수상하는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베스트 레프트윙 수상하는 충남도청 오황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 베스트 라이트백 수상하는 두산 김연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최대활동량상은 핸드볼 분석 프로그램인 비프로 핸드볼 시스템 Data를 분석하여 시즌 기간 코트에서 가장 많이 활동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인천도시공사 하민호는 1,400분 출전하여 총 124.9㎞에 걸쳐 코트를 누볐다.

경고 및 2분 퇴장, 레드카드 등을 평점화하여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팀을 뽑는 페어플레이상은 상무 피닉스가 수상하였으며, 심판상은 이가을 심판과 박현진 심판이 수상하였다.

시즌 베스트골(SK호크스 하태현)과 베스트세이브(하남시청 박재용)는 팬 및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 지도자의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다.

남자부 페어플레이상 수상하는 상무피닉스 유진원.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심판상 수상하는 박현진 심판(좌)과 이가을 심판(우), 시상하는 KOHA 박현 부총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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