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근로자의 날 78만명 봤다…5월 첫 휴일도 1위 [MD박스오피스]

강다윤 기자 2024. 5.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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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 ABO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근로자의 날인 전날 78만 48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79만 314명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및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를 경신했다. 또한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기록, 손익분기점 350만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하루하루 새로 쓰고 있다.

2위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다. 3만 860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44만 3201명이다. 3위는 3만 537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6만 8479명을 기록한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감독 유야마 쿠니히코)가 3만 2927명 관람, 누적 관객수 3만 3087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이 52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43만 512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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