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코어, 지능형 광트랜시버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 선정

김경택 기자 2024. 5. 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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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는 지능형 광트랜시버를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6G가 화두로 부상 중인 가운데 회사 차원에서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가면서 6G 무선액세스용 지능형 50·100Gbps 파장가변 광부품, 광트랜시버 기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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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는 지능형 광트랜시버를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과제는 오는 2028년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60억원 규모다. 옵티코어는 총괄 주관기업으로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포셈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59억원 규모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받게 된다.

옵티코어와 통신장비회사, 국책연구기관은 6G 프론트홀 광링크·광전송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과제를 나눠 수행한다. 6G 플렉서블 모바일 광액세스 시스템, 6G 무선액세스 프론트홀 광링크용 파장당 100·200Gbps 광소자 부품·광링크, 6G 무선액세스용 지능형 50·100Gbps 파장가변 광부품·광트랜시버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옵티코어는 50·100Gbps급 고속화 광부품을 개발해 6G 실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이동통신 기지국용 글로벌 광부품시장에서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6G가 화두로 부상 중인 가운데 회사 차원에서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가면서 6G 무선액세스용 지능형 50·100Gbps 파장가변 광부품, 광트랜시버 기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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