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2.9% 상승…사과 81%·배 103%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나타났습니다.
3개월 만에 2%대로 다시 내려온 건데, 다만 사과는 80% 넘게 오르는 등 과일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올랐습니다.
다만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5% 상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일물가는 고공행진 지속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나타났습니다. 3개월 만에 2%대로 다시 내려온 건데, 다만 사과는 80% 넘게 오르는 등 과일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올랐습니다.
지난 1월 2.8%에서 2~3월 두 달 연속으로 3.1%에 머물다가 석달 만에 다시 3% 밑으로 내려선 겁니다.
다만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5% 상승했습니다.
또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9.1% 올랐고,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지수'도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은 10.6%였습니다. 11.7%였던 지난달 상승폭 대비 1%p(포인트) 이상 낮았지만 품목 별로 봤을 때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강세입니다.
사과는 80.8%, 배는 102.9%, 토마토는 39%로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했습니다.
과일값 강세에 대해 통계청은 "긴급안정자금이 지원되기는 하지만 사과나 배는 저장량과 출하량이 굉장히 적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새로 출하될 때까지는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 돋보기] 오늘 본회의 열리나 / 한동훈 특검법 협공? / '안갯속' 국힘 원내대표 선거
- 알리·테무 어린이 완구서 이번엔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등 검출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출연진 감사인사 메시지 전해 [M+박스오피스]
- 초등생이 3층서 킥보드 던져 여중생 기절…″처벌 어려워″
- ″다리 아픈데 도와줄래″…초등생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 '비계만 90%'…삼겹살 논란 제주서 또 터졌다
- ″민희진, 올해 초 '뉴진스 계약 해지권한' 요구″
- 진중권 ″한동훈 딸, 조민과 달리 실제로 공부 잘 한다″
- 미 연준, 금리 동결 ″다음에도 인상 안 해″…뉴욕 증시 혼조세
- '급발진 주장' 승용차, 상가로 돌진…영화관 불로 150여 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