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출루' 김하성, 팀 승리 보탬 '샌디에이고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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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 부진으로 8번 타순까지 밀린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볼넷을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안타-1볼넷으로 2경기 연속 안타와 7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와 7경기 만의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타점, 득점 없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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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 부진으로 8번 타순까지 밀린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볼넷을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안타-1볼넷으로 2경기 연속 안타와 7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동시에 달성했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신시내티 선발투수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역시 애쉬크래프트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와 7경기 만의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볼넷 3개를 얻었으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김하성의 타순은 기존 5번에서 8번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타격감을 회복할 경우, 다시 중심 타선에 기용될 전망이다.
김하성은 이날 타점, 득점 없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하지만 4회 안타로 팀이 기회를 이어간 끝에 2-1로 역전하는 득점을 만들었다.
반면 2-2 상황에서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맞은 신시내티 두 번째 투수 페르난도 크루즈는 1/3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신시내티 선발 애쉬크래프트와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그브는 각각 6이닝 2실점(0자책)과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3일 휴식을 취한 뒤, 오는 4일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이후에는 시카고 컵스 원정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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