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엘-에리언·JP모건 미셸 "5월 FOMC, 시장에 긍정적"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FOMC에 대해 어떤 분석과 평가를 내놨을까요?
대체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인데요.
다만 경제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연준의 평가에는 동의하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경제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둔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JP모건의 밥 미셸과 월가 유명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리언의 발언 이어서 들어 보시죠.
[밥 미셸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글로벌 책임자 : 연준의 성명서는 시장에 매우 좋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높았었는지, 지금은 어디까지 내려왔는지 장기적으로 보고, 지난 몇 달간의 지표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올바른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놀랐던 것은 연준이 경제를 여전히 견고하다고 묘사한다는 점입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 케임브리지대 퀸스칼리지 학장 : 이 특정 발언은 시장이 좋아할 내용입니다. 바로 시장이 원하던 것입니다. 연준이 올해 지나치게 긴축적일까 봐 걱정됩니다. 연준이 너무 지표 의존적인 나머지 다가올 경제 약세를 보지 못하고 결국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까 봐 걱정됩니다. 고용시장에서 무언가 잘못된다면 경제는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둔화할 것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연준 기준금리 유지…"금리 내리기까지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
- 금리인하 언제?…파월 "인플레 여전히 높아" [글로벌 뉴스픽]
- "비계 많아서 죄송합니다"…제주 식당 주인 "모든 손님 오겹살 200g 서비스"
- SK에서 DB로 이직 허용…8인치 파운드리 빙하기
- 오늘부터 신규계좌 하루 100만원까지 이체 가능
- 아무리 마셔도 안 찌니까 '제로'…소주는 예외?
- 냉면 한 그릇 1만6천원 시대 …겁나는 면플레이션
- 당첨만 되면 수억 로또, 한강변 줍줍 아파트 나온다
- 근로·자녀장려금 이달말까지 신청하세요…4.2조 규모
- 교통비 절반 돌려준다 K-패스, '어 속았네'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