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아이티엠반도체, 올해 사업 정상화 원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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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올해 사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티엠반도체 사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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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KB증권은 2일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올해 사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티엠반도체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054억원, 적자를 지속한 영업손실 31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급감하는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영향으로 적자가 불가피하나, 수익성이 뛰어난 전자담배의 이익기여도가 확대됨에 따라 전년 동기(128억원 손실) 대비 적자 규모는 대폭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티엠반도체 사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9년 상장한 아이티엠반도체는 당해 영업이익률 14%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수익성이 부각되는 기업이었으나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과 무선 이어폰 시장 성장 정체, 경쟁 심화 등으로 비효율적인 생산 환경이 지속,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지난해 이후 선별 수주, 생산 라인 재배치, 해외 법인 인력 구조 개선, 원재료 내재화 등의 노력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기적으로는 보호회로의 클램쉘 폴더블폰 채용에 따른 국내 고객사향 매출 증가와 고수익 전자담배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는 AI(인공지능)폰 확산으로 인한 고사양 보호회로 수요 증가, 방산·선박 등 중대형 어플리케이션향 신규 매출 발생 등이 기대된다"면서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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