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생이 어떻게 도쿄대에 합격을?"…'암기의 신'의 암기 절대 법칙 공개

[신간] '도쿄대 암기법'

도쿄대 암기법(빅피시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요미우리 신문, 후지TV 등 각종 일본 언론에서 극찬한 '암기의 신'의 비법을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저자 미야구치 기미토시는 도쿄대학교 약학부를 졸업 후 주식회사 퓨처웍스를 설립한 기업가다.

열등생이었던 저자는 독자적인 암기법으로 공부해 도쿄대로 진학,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다. 이 암기법을 정리·발전시키며 각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후 입소문을 타며 일본 언론에 대대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 책은 하룻밤에 책 100페이지를 외우는 법, 단어를 남들보다 3배 쉽고 빠르게 외우는 법, 문제집 활용 공부법 등은 물론, 합격을 위한 필수 요소인 멘탈 관리, 시간 관리까지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다룬다.

전문직 시험 응시자가 사상 최대라는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 대학입시부터 고시, 공시, 각종 자격증 시험 등 어떤 시험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암기 비법이 이 한 권의 책에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합격하는 암기는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단순히 기억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기술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효과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기억법을 설명한다. 적은 노력으로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합격으로 가는 암기법을 만나볼 수 있다.

◇ 도쿄대 암기법/ 미야구치 기미토시 글/ 김윤경 옮김/ 빅피시/ 1만 6800원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