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달러 붕괴한 비트코인 5만달러까지 떨어질 것"

박형기 기자 2024. 5. 2.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만달러가 붕괴한 비트코인이 5만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세계적 투자은행 스탠더드차타드가 전망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암호화폐 대출회사 레든은 전일 비트코인이 5만달러 초반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전일 비트코인은 홍콩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 유입이 소폭에 그치고 연준이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우려로 6만달러가 붕괴한 것은 물론 한 때 5만655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 - 코인데스크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6만달러가 붕괴한 비트코인이 5만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세계적 투자은행 스탠더드차타드가 전망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탠더드차타드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반감기에 따른 비트코인 거래량 감소와 고금리 장기화 등 거시 경제적 역풍으로 비트코인이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은행은 1차 지지선은 5만2000달러, 2차 지지선은 5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암호화폐 대출회사 레든은 전일 비트코인이 5만달러 초반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레든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존 글로버는 “차트 분석 결과, 비트코인이 5만달러 초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이 선까지 내려가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23% 급락한 5만78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전일 비트코인은 홍콩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 유입이 소폭에 그치고 연준이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우려로 6만달러가 붕괴한 것은 물론 한 때 5만655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