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50개국 "대북제재 감시 위한 독립기구 검토"

김경희 기자 2024. 5. 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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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회원국 50개국이 지난달 말 임기가 종료된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독립기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50개 회원국 대표들은 현지시간 1일 공동 성명을 통해 전문가 패널의 활동 종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미일 주도로 이를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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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회원국 50개국이 지난달 말 임기가 종료된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독립기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50개 회원국 대표들은 현지시간 1일 공동 성명을 통해 전문가 패널의 활동 종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미일 주도로 이를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달 28일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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