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새 이름 두고 논란…"북한 같아" 말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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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특별자치도' 어제(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이 발표됐는데요.
이게 어제 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이 발표된 건데요.
경기도는 어제 경기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공모 결과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새 이름 공모는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최종 명칭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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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특별자치도' 어제(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이 발표됐는데요.
이게 어제 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이 발표된 건데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경기도는 어제 경기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공모 결과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누리는 평화라는 지역적 특수성의 가치와 잠재력을 지닌 경기북부를 상징한다는 설명입니다.
이 새 이름을 접한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낯설고 어색하지만 공모를 통해 정한 이름인 만큼 호응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그냥 경기북부라고 하면 안 되냐. 평안도도 아니고 북한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새 이름 공모는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최종 명칭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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