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vs클롭 충격적 언쟁→"내가 직접 들었다" 깜짝 폭로자 등장! 단단히 화날 만했네... 토트넘 만나는데 '분위기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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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주축 선수와 감독의 언쟁 내용이 공개됐다.
영국 '미러'는 2일(한국시간) "미카엘 안토니오(3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위르겐 클롭(55) 리버풀 감독과 모하메드 살라(31)의 논쟁 장면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살라의 반응이 언쟁을 촉발했다고 봤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오는 "클롭 감독은 리버풀 선수들이 오면 항상 그들을 안아주며 '행운을 빈다'라고 한다. 살라는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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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러'는 2일(한국시간) "미카엘 안토니오(3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위르겐 클롭(55) 리버풀 감독과 모하메드 살라(31)의 논쟁 장면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살라의 반응이 언쟁을 촉발했다고 봤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7일 리버풀은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맞붙었다. 살라는 이날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4분에 교체 투입됐다.
그라운드를 밟기 전 살라와 클롭 감독이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영국 매체들은 클롭 감독과 살라의 불화설을 연이어 보도했다.
경기를 뛰고 있었던 웨스트햄 공격수 안토니오가 살라와 클롭 감독의 대화 내용을 폭로했다. '미러'에 따르면 안토니오는 '풋볼러스 풋볼 팟캐스트'에 출연해 "클롭 감독은 살라에게 손을 내밀었다. 살라는 하던 일을 멈추고 하이파이브했다"라며 "그때 클롭은 '경기를 뛸 것인가, 벤치로 다시 돌아가고 싶나'라고 말했다. 살라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클롭 감독은 말을 아꼈다. 웨스트햄과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은 "살라와 라커룸에서 얘기를 마쳤다. 이미 끝난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살라는 여전히 분이 풀리지 않은 듯했다. '미러'에 따르면 살라는 "내가 당시 상황을 말하면 오늘 불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과 살라의 다툼 사건은 영국 내에서 큰 화제였다. 방송 패널들이 나와 해당 장면을 분석하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는 는 "우리는 클롭 감독이 살라에게 무슨 말을 한 지는 모른다. 분명한 건 클롭 감독의 말은 살라를 화나게 했다"라며 "살라는 클롭 감독을 무시하고 리버풀 팬들에게 잠시 박수를 친 뒤 경기장을 떠났다"라며 놀라기도 했다.
심지어 리버풀은 결정적인 경기에서 연이어 패배하며 주요 대회 탈락을 맛봤다. 프리미어리그도 점점 우승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도 물거품이 됐다. 영국 '더 선'은 클롭 감독과 살라의 다툼도 성적 부진 여파라고 봤다.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토트넘 홋스퍼와 오는 6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클롭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살라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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