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자기소개 “90살까지 1일 1뽀뽀” 정숙 뽀뽀남 영호? (나는 솔로)[어제TV]

유경상 2024. 5. 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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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자기소개 후 정숙이 영호에게 직진을 선언하며 예고된 정숙의 뽀뽀남이 영호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5월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가 자기소개 했다.

20기 영수는 서울에 사는 86년생, 직업은 소아 청소년과 의사로 “전문의 따고 지역 병원에서 일하다가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대학병원으로 올라가 세부 전문의 수련 과정에 있는 임상강사(펠로우)다. 생후 1개월 미만 아이들을 보는 신생아학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미로 기타 실력을 뽐냈다.

영호는 90년생으로 현대 엔지니어링 품질경영 팀에서 품질 기획과 품질 경영을 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자취 8년 차. 소개팅으로 연애해본 적이 없고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최적화된 곳이라 출연했다고 했다.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긴 한데 금사식(금세 사랑이 식는 사람)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90살까지 1일 1뽀뽀 하고 싶다”고 했다.

영식은 90년생으로 경기도 성남에 사는 은행원, 농협 은행에서 근무했다. 영식은 “저는 예측 가능한 사람”이라며 운동하고 출근해 퇴근 후에 공부를 한다고 했다. 영식은 “대학교도 남들보다 늦게 들어갔고 회사도 세 번째 직장이다. 연차는 오래되지 않았다. 3년차”라며 “공부를 못했는데 학교는 서울에서 가고 싶어 4수 했다”고 털어놨다.

영철은 84년생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서 언어도 어렵고. 정상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인텔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주에 살고 있었고, 한국에서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막막한 마음을 드러냈다.

광수는 8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해 LG 디스플레이에서 회로 설계 연구원으로 5년 근무하고 퇴사 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취미이자 직업은 방 탈출 설계자. 회사를 다니며 방 탈출을 100번 했을 때 첫 번째 가게를 오픈했다고. 인테리어 설계부터 문제, 스토리까지 짜고 있었다. 서울 과학고를 나왔다.

상철은 88년생 삼성전자 AI 개발자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근무 11년차였다. 6개월 미국 뉴욕에서 일했고 한국에서 외국인 임원 보좌를 2년 했다. 취미는 요리, 수수한 스타일에 미소가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자신이 모르는 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했다.

영숙은 9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현대제철에서 일했다. 골프를 배우고 웨이크보드도 열심히 탄다고. 결혼하면 아이는 두세 명 낳기를 바랐고, 판교에서 근무하며 송파구에 살았다.

정숙은 87년생으로 강남구에 살고 “되게 성실한 편이라 모범적인 인생을 살았다. 중1때부터 고3까지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했다. 공대를 졸업해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 데프콘은 “예체능이라고 생각했다”며 놀랐다. 통통 튀고 발랄한 스타일로 별명이 탱탱볼, 짱구였다.

순자는 92년생으로 서울교육대를 졸업한 10년차 초등학교 교사였다. 베이징 한국 국제학교에서 2년 근무했다. 중국어가 조금 늘었다며 중국어 노래로 장기 자랑했다. 영자는 9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롯데멤버스 6년차 대리였다. 키 크고 운동하는 사람이 이상형으로 혼자 코인 노래방에서 록발라드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옥순은 88년생으로 구글 소프트엔지니어, 한양대 1년 반을 다니고 코넬대를 졸업했다. 스쿠버 다이빙이 취미, 39개국을 여행했다고 했다. 난자냉동도 했다고 밝혔다. 현숙은 8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화장품을 좋아해서 아모레 퍼시픽 연구원으로 13년 근무하고 있는 부장급 임원이었다. 키가 크고 덩치가 있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다.

자기소개 후 여자들 사이 영호가 인기가 많아졌다. 정숙도 영호로 직진하겠다고 했다. 영호가 인기남 급부상을 예고하며 정숙이 뽀뽀한 남자가 영호일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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