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옷차림 유의" 맑은 날씨 속 일교차 15~20도↑[오늘날씨]

김예원 기자 2024. 5.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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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목요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일교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커져 옷차림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출근길 아침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쌀쌀해지는 반면 낮 기온은 25도 내외까지 올라가는 등 일교차가 매우 커져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일부 서울 지역과 경기 광주 등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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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중심 지방으로 아침 기온 10도↓…낮 기온은 25도 내외
서울 청계천에서 점심시간 직장인 및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4.4.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일 목요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일교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커져 옷차림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출근길 아침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쌀쌀해지는 반면 낮 기온은 25도 내외까지 올라가는 등 일교차가 매우 커져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로 지역별 편차가 크다고 예보했다. 특히 출근길 아침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쌀쌀해지는 반면 낮 기온은 25도 내외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전북동부,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의 경우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다.

충북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내륙 및 충남 서해안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일부 서울 지역과 경기 광주 등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오늘 새벽,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35~60㎞로 강하게 불어 항해 선박은 안전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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