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언니 장다아 반전 성격 “악역인데 실제론 천사”(라디오스타)[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이자 배우 장다아의 반전 성격이 전해졌다.

5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4회에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다나카, 김경욱), 신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슬기는 자신의 배우 데뷔작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 대해 언급, 촬영 당시 김지연(보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혔다.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며 긴장하자 "벌떡 일어나서 '도아야, 내 눈 봐. 내 눈 보고 얘기해'라고 해줬다"고. 신슬기는 "그렇게 해주시니 긴장이 덜어지더라. 언니가 중심을 잡아줘 고마운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백하린 역의 장다아 씨가 악역인데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덕분에 "반 분위기가 진짜 고등학교 같았다"고 자랑했다.

특히 김지연에 대해서는 "언니가 정말 털털하고 씩씩한 성격"이라며 "지금도 언니 집 가서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

한편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장다아(본명 장진영)는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다. 2001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에 재학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